Books/기록

서양철학사

o_omi 2023. 7. 25. 00:46

저자 : 버트런드 러셀

철학은 신학과 과학의 중간에 위치합니다.

신학과 과학의 차이점이라하면 문제 해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학처럼 명확하게 정하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험이 아닌 이론을 이용해 해결하고자 합니다.
과학처럼 모든 문제를 인간의 이성에 명확하게 해결하고자 합니다.

확실한 진리는 없다고 주저하며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지 않고 의연히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일이야말로, 우리 시대에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철학이 지금도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철학은 기원전 6세기 그리스에서 시작됐다.
제1기 철학 : 그리스도교가 발전하고 로마가 몰락할 때 신학의 영향으로 제1기 철학은 몰락 합니다.
제2기 철학 : 철학이 가톨릭교회의 지배를 받습니다. 11세기부터 14세기까지, 종교개혁 운동으로 인한 혼란속에서 파국을 맞이합니다.
제3기 철학 : 철학이 과학의 지배를 받습니다. 17세기부터 현대까지입니다.


제1기 철학

3세기부터 6세기까지 자유롭게 퍼지던 그리스의 윤리 사상은 종교에 의해 변질 되었고, 로마 후기 등장한 이교도에 의해 그리스도교 교리에 서서히 혼합되었습니다.
이때 " 우리는 인간보다 신에게 복종해야 한다. " 라는 사상이 생겼고 이로 인해 5세기에서 11세기까지 신에 대한 의무와 국가에 대한 의무를 두고 교황과 왕의 알력다툼이 생겼습니다.

1. 고대 철학

소크라테스 이전

  1. 그리스 문명의 발전
    그리스인은 수학, 과학, 철학을 처음으로 만들어냈으며 단순한 연대기가 아닌 역사를 최초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한 초기문명은 전제 권력을 소유한 신성한 왕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이집트 신학과 바빌로니아(메소포타미아)신학은 차이가 있었다. 이집트의 종교는 보수적인 경향으로 문명의 진보를 가로막았고 바빌로니아는 호전적인 발전을 보였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Books >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문화 여행 - 태국  (2) 2023.08.26